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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패션계 '짬짜면'… 좌우가 달라 더 멋져
흔히 완벽한 좌우 대칭은 아름다움의 조건이라고 말한다. 위대한 건축물이나 아름다운 조각상을 떠올릴 것도 없이 우리 얼굴만 봐도 그렇다. 짝짝이 눈이나 안면 비대칭은 고쳐야 할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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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올봄 입술은 '케첩 레드'가 인기
매년 봄이면 따뜻해진 날씨에 화사한 이미지를 주는 밝은 핑크나 코럴이 립스틱 컬러로 나타나곤 한다.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. 올봄 가장 주목받는 립스틱 컬러는 빨강, 그 중에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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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환경지수 빵점? 에코백 대신 뜬 이것
“플라스틱은 오래되고 뻔한 프랑스산 옷감보다 훨씬 낫다.”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2018 봄·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한 얘기다. 그의 말처럼 올봄 샤넬의 신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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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넌 양말이니, 신발이니? 삭스 스니커즈
올봄 도대체 양말인지 신발인지 모를 신발이 거리에 등장했다. 이름하여 ‘삭스 스니커즈’(socks sneakers)다. 이름 그대로 마치 양말 밑에 운동화 밑창(솔)을 붙인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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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치마 입은 남자, '미투' 셔츠 입은 여자
3월 19일 김혜순의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24일 디자이너 고태용의 ‘비욘드클로젯’ 피날레 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를 일주일간 뜨겁게 달구었던 2018FW헤라서울패션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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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크면 촌스럽다 작아야 멋지다, 올봄 선글라스
따뜻한 봄바람에 마음이 설렜던 것도 잠시, 곧 따가운 햇볕에 눈을 찌푸리게 될 때다. 지난해 사용했던 선글라스를 꺼내 들었다면, 일단 프레임 크기를 확인하자. 올해는 지나치게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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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단'이라 욕먹은 인공숲···샤넬 패션쇼에서 생긴 일
━ 환경보호단체로부터 비난받은 샤넬 등…패션쇼에서 생긴 일 지난 2월 8일(현지시각) 시작된 뉴욕부터 3월 6일(현지시각) 막을 내린 파리까지 2018년 가을·겨울 4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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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내 남편도…' 꽃중년이 된 지진희·감우성의 감성 패션
최근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은 ‘중년’으로 세대교체 됐다. 방송가를 배경으로 한 JTBC드라마 ‘미스티’의 지진희(48)와 '어른 멜로'를 내세우는 SBS드라마 ‘키스 먼저 할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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컬러로 보여준 '이방카식 패션외교', 日 방문때와 비교하니
지난 한 주는 올림픽 메달 소식과 함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자 백악관 보좌관인 이방카 트럼프의 방한 소식으로 뜨거웠다. 지난 2월 23일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에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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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가 제일 멋져" 올림픽 선수단 패션 베스트 7
지난 2월 9일 열린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선 올림픽 개회 선언 및 여러 공연 외에 시선을 잡아 끄는 볼거리가 또 하나 있었다. 올림픽에 참가한 92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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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내년엔 '골덴 점퍼'하나 장만해야겠다
매년 1월이면 전 세계 ‘옷 잘 입는 남자들’이 이탈리아 피렌체로 모여든다. 남성복 박람회 ‘피티워모’(Pitti Uomo)에 참가하기 위해서다. 옷을 만드는 패션 디자이너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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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올봄엔 '테니스 왕자' 정현처럼 입어볼까?
지난 한 주는 온 국민이 ‘테니스’란 스포츠에 집중했던 시간이다. 지난 26일 정현(22) 선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테니스 대회인 ‘호주 오픈’ 4강전에 오르는 쾌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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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담요 아니예요, 테디 베어 코트에요
멀리서 보면 영락없는 곰이다. 복슬복슬한 갈색 곰 인형 원단으로 만든 테디 베어 코트를 뒤집어쓴 이들 말이다. 검은색 롱 패딩뿐인가 싶었던 겨울 외투 트렌드에 오랜만에 히트 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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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인이 한 땀 한 땀...옷 좀 입는 남자들의 양복 '비스포크'
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비스포크 전문점 '레리치'의 마스터 테일러 장한종(73)씨가 고객의 몸에 맞춰 가봉을 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기성복이 주축을 이루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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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미희거나 이미숙이거나
최근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연예인 중 스타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사람은 중년의 두 여배우 장미희(60)와 이미숙(58)이다. 이들이 보여주는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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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올 봄에는 비닐 옷을 입어야 멋쟁이?
아무리 추워도 겨울 옷에는 더는 시선이 가지 않는다. 겨울의 기세가 맹렬해질수록 따스한 봄의 기운을 가져오는 ‘신상’에 설렌다. 무술년 새해가 밝은 지금, 추위가 채 가시지도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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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2018 패션계 관전 포인트 다 짚었다!
남녀 통합 런웨이 무대를 선보인 버버리 2017 가을겨울 컬렉션. 최근 주요 브랜드들이 잇따라 '통합'을 선언했다. [중앙포토] 2017년의 마지막 날이다. 차분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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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가짜 티 내야 더 잘 팔리는 이것
진짜를 흉내 내던 가짜는 없어졌다. 대신 가짜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 완전한 진짜가 되어 나타났다. 페이크 퍼(fake fur·인조 모피) 얘기다. 착한 패션으로 관심을 끌었던 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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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새해 계획에 '보라 옷 입기'를 넣어야?
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보라색 미니 드레스를 선보인 자딕앤볼테르의 2018 봄여름 컬렉션. [사진 자딕앤볼테르] 어김없이 돌아왔다. 바로 '올해의 컬러' 발표다. 세계적인 색채전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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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style_this week]짐승돌에서 풋풋한소년으로. 달라진 남자 아이돌 화장
지난 한주는 '워너원' 강다니엘의 뉴스로 들썩였다.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로 꼽히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그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생일 광고를 걸었던 것. 아이돌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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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리 스타일스 "성장기에 들은 부모 음악 취향이 큰 영향 미쳐"
지난달 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공연에서 열창하고 있는 해리 스타일스. [사진 Helene Pambrun] 해외에서 방탄소년단의 활약에 주목할 때마다 등장하는 단어가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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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혼혈·이혼 포용한 왕실, 손톱만은 양보 못해
지난 11월 27일 영국 해리 왕자(33)와의 약혼 사실 공표로 미국 배우 메건 마클(36)은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. 2018년이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둘째 손자며느리가 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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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렌드 yes or no]⑥평창패딩, 선망과 혐오 사이
‘평창패딩’의 인기가 뜨겁다. 평창패딩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해 롯데백화점과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 함께 기획하고 신성통상이 만든 제품으로, 거위털(구스다운)을 충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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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서 봐야할 것
지난 2017년 11월 20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뜨거웠던 빅토리아 시크릿 쇼가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렸다. 미국과 유럽 외 다른 대륙, 특히 아시아에서